[전시후기]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2019.07.26

하이메 아욘 전시를 다녀왔어요~

하이메 아욘은 스페인 출생 디자이너로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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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 아욘

기능이나 현실적인 문제들을 외면하는 디자인이 가능한것일까? 디자이너라면 적어도 눈 앞에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정밀하게 살피고 해결하는 것이 의무일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는그런 의무감들을 가볍게 벗어던진 디자이너들도 많다. 그 첫 손가락에 꼽힐 만한 디자이너가 바로 하이메 아욘(Jaime Hayon) 이다. 그가 디자인한 모노컬러 화병들을 보면 이게 화병인지 그냥 장난으로 만든 물건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화병으로서의 기능적 배려는 거의 보이지 않고, 디자이너의 산만한(?) 개성이 강하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이메 아욘 설명 더 보기

하이메 아욘

인테리어와는 거리가 먼 제가

가까운 대림미술관에서 진행하는

굉장히 재밌는 작가의 작품을 접해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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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 아니고 가구도 아닌것 같은

독특함이 묻어있는 작품들 이었어요~

재밌고 리듬감있는 가구들이 많았어요~

작가의 동심을 반영한 작품들이 많았어요~

 

특히 마지막 의자가 모여있는 방에

같은 스페인 출신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의자를

모티브로 한 의자가 인상적이었어요~

곡선이 넘나 아름다운 것!

집에 하나 가져다 놓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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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아트체어 겟하기

 

독특한 화병 인테리어 도전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가구나 인테리어 전시를

부담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구,소품이면서 하나의 작품이더라구요

독특하고 스토리가 있는

하나하나 다 탐나는 작품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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